"화살 맞은 개가 돌아다녀요"…제주서 학대 의심견 구조

입력 2022-08-26 17:04   수정 2022-08-26 17:05


제주에서 화살에 몸을 관통당한 개가 발견돼 구조됐다.

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학대가 의심되는 개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.

이 개는 이날 오전 8시 29분께 제주시 한경면의 한 도로변에서 옆구리에 화살이 관통된 채 돌아다니다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.

개는 포획 직후 화살 제거 수술을 받았다. 화살 길이는 70㎝에 달했지만,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.

다만 추후 중추신경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.

경찰 관계자는 "인식표나 등록칩 확인이 안 돼 주인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"이라며 "현재 주변 폐쇄회로(CC)TV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"고 말했다.

제주시는 구조한 개가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마치면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산하 동물보호센터로 옮길 방침이다.

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